출장마사지 업주 나 잡아봐라 경북일보 굿데이 굿뉴스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남성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출장 마사지’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제 발로 한국에 들어오다 덜미가 잡혔다. 황당하게도 이 남성은 자신이 1000원을 보내지 않아 환불받지 못했다고 여전히 착각하고 있다. 법무법인 정향의 유진형 변호사는 이 사연을 올린 피해자에게 “전형적인 조건만남 사기행각이므로 절대 추가입금 요구에 응해선 안 된다. 채팅을 한 주범, 실장 등과 함께 계좌명의자들 전부를 대상으로 형사고소와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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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차 서울에 들른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이 묵는 호텔에 출장 마사지를 불렀다가 마사지는 받지 못하고 3000만원이 넘는 돈만 뜯겼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예약한 마사지 업체에 갈 수 없는 이용객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 치료사를 집으로 불러 편안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 비즈니스가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자격을 가진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이 안마 시술료로 5만원, 출장 안마를 가더라도 교통비를 포함해 기껏해야 8만5천원을 받는데 비해 이들은 안마 자격도 없이 7만∼20만 원을 받는 것이다.


그냥 술 먹고 아가씨와 노가리 풀고 스킨십 좀 하는 게 전부다. 그런 거에 비하면 출장 마사지가 가격대비 훨씬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용의 경우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안마 서비스에 7만원, 성매매가 8만원 정도 선이다.


경찰이 현장에서 적발하더라도 ‘윤락행위 방지법’에 따르면 양벌죄가 적용되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매매춘 행위를 부인하는 사례가 많다. 그럴 경우 불법 의료 행위로 적발되더라도 겨우 수십만원 벌금만 물면 그만이다. 파렴치한 업주와 고객 모두가 장애인의 밥그릇을 빼앗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공범인 셈이다.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중앙회(회장 권인희)는 지난 7월 불법 안마 행위 근절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했었지만 주위 시선을 우려해 연기했다.


과도한 음주는 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신 제한 연락처는 예약이 불가능하시며 아이돌급의 외모를 원하시는 분들 또한 맞춰드리기가 힘듭니다. 지난해 11월 첫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약 3개월간 추적한 끝에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미국의 성장 둔화, 광고 감소 등 달라진 경제 환경을 인지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인데요. 거센 정리 해고 바람이 분 뒤 남은 직원들도 복지 등이 대폭 축소돼, 예전처럼 여유로운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씁쓸해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와 일상 회복으로 일반 아르바이트, 유흥업소 구인구직 사이트, 마사지 업소 광고 플랫폼을 통해 성매매 의심업소를 광고하거나 관련 업소 구인 공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감시와 신고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하면서 일반 아르바이트, 유흥업소 구인구직 사이트, 마사지 업소 광고 플랫폼 등을 통해 성매매 의심업소를 광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도 인터넷 시민감시단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13기로 활동할 시민 1000명을 16~31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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